[SH가 만난 사람] 


자투리땅에 협소주택으로 나만의 주거 공간 실현





협소주택이란?

협소주택은 매우 작은 바닥 면적 위에 높이 지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단독주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런 협소주택에 대해 “예쁘긴 하지만, 재테크로서의 가치는 신중하게 판단 해야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개성을 중시하는 독신자나, 적은 비용으로 자기 집을 소유하고자 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그 수요가 꾸준히 느는 추세다.


 

협소주택을 잘 지으려면?

좁은 공간을 잘 활용하여 자기만의 개성을 디자인할 수 있는 협소주택은 주택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협소주택은 2015년 이후부터 조금씩 활발해진 주택시장이다 보니 충분한 경험치가 쌓이진 않았다. 하지만 무엇이든 처음은 있기 마련이고, 발품을 조금 판다면 경험이 있는 시공업체를 찾을 수 있다.


현재 국내에 잘 지어진 협소주택의 경우 소유자가 주택설계 관련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또 개인적으로 관련 지식을 습득하여 자신만의 집짓기에 성공한 사람들도 있다. 시작 단계에서 그런 사람들을 찾아 조언을 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집을 설계할 때, 수납공간 및 가구 등의 공간 배치나 동선 계획을 치밀하게 한다면, 작은 공간에 효율적 수납공간을 마련할 수 있어 보다 깔끔하고 쾌적한 집이 될 것이다.


평당 건축비는 아파트에 비해 높은 편이다. 하지만 비싼 전셋집 혹은 월세로 인한 지출을 생각할 때, 장기적인 안목에서는 훨씬 경제적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나만의, 혹은 우리 가족만의 안정된 주거 공간을 갖고 싶은 것이 주목적이라면, 상당히 권장할 만한 주택이다.


협소주택은 좁은 면적에서 집을 짓다 보니 공간을 벽이 아닌 층으로 나누어야 한다. 즉, 층에서 층의 공간이동을 계단을 통해서 해야 한다. 따라서 아이들의 낙상사고나 어르신들의 계단이용 불편이 예상된다는 점도 미리 염두에 두면 좋다.


이런 점들을 고려하더라도 협소주택이 대도시의 새로운 주거 대안이 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협소주택을 찾는 이유

협소주택의 최대 장점은 집을 소유하는 데 드는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이다. 특히, 서울의 경우, 평균 집값이 현재 8억 7천만 원으로, 일반적인 직장인이라면 평생 모을까 말까 한 거액이다. 그런데 좁은 땅을 구해 집을 짓는다면 3~4억 정도면 지을 수 있다. 따라서 서울에 꼭 살아야 한다면 협소주택은 매우 매력적인 주택이라 할 수 있다.


보통, 2층 이상을 주거공간으로 쓰기 때문에 1층은 세를 놓을 수 있어 부수입을 얻을 수도 있다는 장점도 있다. 어린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아파트에서 흔히 겪는 층간 소음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좁은 바닥 면적 위로 쌓아 올린 주택이라 지을 때 자재만 잘 쓰면 단열효과가 매우 커서 냉난방비가 적게 든다. 층별로 작은 공간이 나누어져 있어 청소 등 관리가 수월한 편이다.


직장 가까운 곳에 짓는다면 출퇴근 시간이 별로 들지 않아 자기 계발이나 휴식을 위한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무엇보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개성 있는 주거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주는 성취감, 자존감을 얻을 수 있다.


이처럼 도심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효율적 공간 구획과 독특한 디자인을 구현하여 세련되고 개성 있는 집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각종 매체와 상당수의 사람들이 협소주택에 점점 더 관심을 두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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