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홈템 ] 여름을 부탁해! 시원한 리빙 아이템













뜨거운 여름, 집에서 쾌적한 홈캉스를 즐기려면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끈적하고 후덥지근한 여름철 불쾌지수를 식혀주는 아이템을 모았다.

 



출처 : ClipartKorea



한 여름밤의 꿀잠 ‘쿨매트’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탄다면 쿨매트를 추천한다. 3D 메시에 냉감 소재를 더해 통기성이 뛰어나고 땀을 빠르게 증발시켜 체감온도를 2~3℃ 낮춰주는 기능을 한다. 쿨매트를 구입할 때는 자주 세탁해야 하므로 내구성이 뛰어난지 살펴보고, 두께가 지나치게 얇으면 등이 배겨 숙면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어느 정도 도톰한 제품을 고른다.



출처 : 베베데코 규조토 발매트


발끝까지 시원하게 ‘규조토 발매트’

덥고 꿉꿉한 여름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샤워를 하게 된다. 패브릭 소재의 욕실 발매트는 금방 축축해지고, 세탁도 자주해야 한다. 자연 소재로 만든 규조토 발매트는 물기를 빠르게 흡수해 언제나 뽀송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발에 닿는 감촉이 시원한 것도 장점이다. 세균, 진드기 서식을 억제해 패브릭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출처 : ClipartKorea


 

싱그러운 향기를 담은 ‘천연 모기퇴치제’

유년시절, 여름 밤이면 모기향을 피워두고 온가족이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하지만 모기향은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피우면 인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 올 여름에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천연 모기퇴치제를 만들어보자. 시원한 향의 페퍼민트는 모기가 싫어하는 대표적인 향이다. 빈 디퓨저 용기에 소독용 에탄올과 페퍼민트 천연 에센셜 오일을 7:3 비율로 넣고 잘 저어주면 완성! 모기를 쫓아내는 건 물론 집안에 싱그러운 향기를 선사한다.


출처 : 마켓비 아이스큐브



녹지 않는 얼음 ‘아이스큐브’ 

여름철에는 시도때도 없이 시원한 음료를 벌컥벌컥 마시고 싶어진다. 얼음을 수시로 얼려 놓아도 금세 바닥을 보이기 일쑤. 여름철 차가운 음료를 입에 달고 산다면 스테인리스로 만든 아이스큐브를 추천한다. 얼음 대신 아이스큐브를 넣으면 얼음이 녹으면서 음료가 희석되지 않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스테인리스 소재라 위생적이며 냉장고의 냄새도 베지 않는다.


출처 : ClipartKorea



여름 준비의 시작은 ‘침구’ 교체

이불 하나만 잘 골라도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다. 숙면에 도움이 되는 최적 온도는 20~23℃, 습도는 40~60% 정도로 이불과 베개 등 침구를 시원한 소재로 바꾸면 체감온도를 최대 2℃ 정도까지 낮출 수 있다. 감촉이 까슬까슬한 리넨과 시어서커는 여름철 침구의 대표 주자다. 여름용 이불 대신 거즈로 만든 블랭킷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거즈 소재는 통기성과 흡수성이 뛰어나 땀을 잘 흡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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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연구원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