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주거복지] 주거 고민 혼자 NO, 
서울주거상담과 함께 하세요!














사람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집’이 있어야 안정적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주거가 불안정할 경우, 대다수가 일상생활에 집중하기 어렵다. 특히 집은 금전적인 부분과 많은 연관이 있기 때문에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 주거에 대한 고민을 한다.


앞으로 집과 관련하여 고민이 있다면, 혼자서 생각하지 말고 ‘서울주거상담’을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운영하는 서울주거상담에 대해 함께 살펴보자.   



▲사람들은 저마다 ‘주거’와 관련하여 많은 고민을 한다.

(사진 출처: 서울주거상담 홈페이지)



주거에 대한 고민, 서울주거상담과 함께

사람들의 주거 고민은 각자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다. 또한 집을 구하는 것부터 집주인 또는 이웃 간의 갈등, 보증금 관련 문제 등 혼자서는 쉽게 해결할 수 없는 고민들이다. 이러한 고민이 있다면, ‘서울주거상담’을 적절히 활용해 보길 바란다.


서울주거상담 홈페이지(https://www.seoulhousing.kr)에 접속하면 ▲공공임대주택 ▲주거비 지원 ▲주택개량 ▲주거생활 ▲주택금융 등 카테고리별로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간략하게 살펴보면, 공공임대주택 부분에서는 집이 필요한 무주택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정보가 크게 주택 지원형, 보증금 지원형, 수요맞춤형으로 구분되어 제공된다.


이어서 주거비 지원 부분에서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주거급여 등 주거비 지원 제도를 알 수 있다. 주거개량 부분에서는 자격조건에 부합할 경우 신청할 수 있는 서울시 집 수리 관련 사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주거생활에서는 살면서 생기는 고민, 분쟁, 계약, 파산 및 연체 등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주택 구입이나 전·월세 자금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금융기관이나 건설 회사 등에서 일정 이자율로 자금을 대출해주는 주택금융 제도까지 알 수 있다.


▲서울주거상담 홈페이지에서는 상세검색을 통해 개별 맞춤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사진 출처: 서울주거상담 홈페이지)



만약 카테고리별로 필요한 정보를 찾지 못했다면, 상세검색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조건들을 선택하여 맞춤 주거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세검색 선택창을 살펴보면, 24개 종류의 임대주택, 대상자, 연령, 기간, 정렬 기준까지 세부적으로 선택 가능하다.


서울주거상담을 이용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는 서울시 주거복지센터 챗봇을 활용하는 것이다. 챗봇 이용 창은 서울주거상담 홈페이지 오른쪽 하단에 항상 띄워져 있다. 전화상담을 원할 경우, 이용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 맞춰 대표번호(1600-3456)로 연락하면 된다.


특히 *긴급복지지원이 필요할 경우, 24시간 연락 가능한 다산콜센터(120)로 문의하거나 거주지상 구청 또는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긴급복지지원이란, 갑작스러운 생계곤란 등의 위기상황에 처한 사람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생계, 의료, 주거지원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



▲서울주거상담 홈페이지 오른쪽 하단에 있는 ‘챗봇’을 활용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사진 출처: 서울주거상담 홈페이지)




다양한 주거 고민, 질문과 답변으로 체크  

고민1_층간소음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에요!

서울시에서는 무료 상담을 통해 공동주택 운영과 층간소음 등에 따른 입주민 간의 분쟁을 예방하는 동시에 진행 중인 분쟁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주택관리사, 층간소음관리사 등 전문 상담사가 입주 상담을 통해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 공동주택을 운영하고 있거나 층간소음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문의_02-2133-1218(공동주택), 02-2133-7298(층간소음)


고민2_다가구주택에 사는데 수도요금 때문에 스트레스에요!

서울시에서는 수도요금 관련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다가구주택에 세대별 수도계량기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2016년 1월(수도조례 시행규칙 개정) 건축 허가된 다가구주택 중 4월(수도조례 시행규칙 시행) 이후 급수공사가 승인되는 건축물 소유자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_02-3146-1475(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


고민3_부모님이 갑자기 돌아가셔서 월세가 밀렸어요.

주 소득자 사망, 행방불명, 구금시설 수용 등으로 소득상실, 중한 질병 또는 주 소득자의 휴·폐업/실직, 화재 등으로 거주하는 주택에서 생활하기 곤란한 경우 등 위기 상황 발생시 서울시 긴급 복지지원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단,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18,500만 원 이하, 금융 재산 500만 원 이하(주거지원은 700만 원 이하) 등에 부합해야 한다.

*문의_1600-3456(서울주거상담)


이외에도 서울주거상담 홈페이지에서 <자주 묻는 질문>를 통해 다양한 고민 사례와 구체적인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주거복지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중앙주거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자치구별 주거상담센터(SH공사 9개, 민간 16개)를 지원하고 있다. 주거와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서울주거상담 홈페이지와 지역별 주거복지센터를 활용하기를 기대한다.





06336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로621

(대표전화 : 160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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