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생활 탐구]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면, 아크앤북


우리는 때때로 익숙한 장소에서 벗어나 낯선 곳으로 떠나고 싶다. 낯선 공간이 주는 새로움과 활력을 느끼고 싶기 때문이다. 바쁜 일상 속 쉼표가 필요하다면, 손에 쥐고 있던 디지털 기기를 잠시 내려놓고, 책이 주는 힐링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여기 아크앤북(ARC·N·BOOK)에서 감성 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자.  




책과 사람, 사람과 공간을 연결하는 아크앤북 

아크앤북의 출입구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책을 쌓아만든 북터널은 방문객들 사이에서 대표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SNS상에서 아치 형태의 북터널은 아크앤북의 상징물로 인기몰이 중이다.  


현재 아크앤북은 책과 라이프스타일 매장이 결합된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이곳은 4가지 테마(Daily, Weekend, Style, Inspiration)를 구성하여 고객들에게 감도 높은 *큐레이팅을 제공한다.

*큐레이팅이란, 여러 정보를 수집, 선별하고 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전파하는 것을 말하는 큐레이션에 큐레이터의 활동을 포함하여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안내해주는 활동을 의미


<Daily>는 ‘생활·일’을 주제로 꾸며진 테마공간이다. 해당 공간에는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도서와 생활용품이 배치되어 있다. <Weekend>는 ‘만남·놀이’로 꾸며졌다. 이곳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을 주는 자기계발, 외국어, 취미 분야 도서와 주거, 건강 관련 용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어서 <Style>은 ‘예술·창작’을 내포하고 있는 공간이다. 이곳은 개인의 취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국내외 잡지와 패션, 문학, 예술 분야 도서뿐만 아니라 음반, 패션잡화 등으로 채워졌다.


네번째 테마 <Inspiration>은 ‘사유·휴식’이라는 키워드로 꾸며진 공간이다. 해당 공간에는 이용객들이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여행, 역사, 과학, 영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서적이 진열되어 있다. 특히 여행 부분에는 단순히 가이드북 뿐만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문학, 역사 관련 책들이 함께 비치되어 있다. 이와 같이 아크앤북의 테마별 공간은 각각 별개의 독립서점처럼 개성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세심하게 연출되었다.


▲데스크 온더 스테이지 콘셉트로 연출된 아크앤북 신촌점

 

소통과 공감이 공존하는 핫플레이스

현재 아크앤북은 서울 각 지역(신촌점, 월계점, 잠실점, 이태원점 등)뿐만 아니라, 경기도(수지점, 동탄호수점), 부산(아시아드점), 충북(충청점) 등지에서 운영 중이다. 아크앤북은 매장별로 독특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를 중심으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 대학가에 위치한 아크앤북 신촌점의 경우, ‘데스크 온더 스테이지(Desk on the stage)’라는 콘셉트로 고객을 맞이한다. 실제로 매장 중심에 고급스러운 조명이 돋보이는 무대가 설치되어 있고, 그 위에는 책상 하나가 놓여있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기념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긴다.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12층에 위치한 아크앤북 신촌점은 이벤트홀로 사용하던 기존 공간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다. 특히 이 매장에 배치된 모든 가구에는 바퀴가 달려 있다. 평소 서점의 모습을 유지하다가, 공연이 있을 때 행사장으로 변신하기 위해서다.


▲아크앤북 신촌점에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아크앤북 신촌점 최지웅 점장(오티디코퍼레이션 도서사업본부 과장)은 “저희 매장은 대학가에 위치해 있는 만큼 전국 지점들 중 가장 젊은 층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많이 찾아온다”며, “독특한 인테리어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최지웅 점장은 “아크앤북을 운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하나가 있는데, 연세가 지긋한 할머니와 할아버지께서 손주를 위해 책을 구입하려고 매장에 방문하셨다”며, “노부부에게 한글쓰기 책을 안내해드리고 계산하는데, 할머니께서 카운터에 비치된 곰돌이 모양의 실리콘 컵 덮개를 갖고 싶어하셨다. 이에 할아버지께서는 세상 참 신기한 물건들이 많아졌다며 커플아이템으로 두개를 구입하셨다. 다정한 모습이 참 인상깊었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끝으로 “앞으로 아크앤북 신촌점이 오랫동안 운영될 수 있도록 고객은 물론 직원들까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 공간에 머무는 모든 이들에게 아크앤북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람들마다 라이프스타일은 다르다. 모든 이들의 취향을 탐색할 수 있는 열린 공간에서 자신에 집중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아크앤북은 열린 공간이다. 이 공간에서 마음의 여유와 신선한 영감을 얻어 활기찬 내일을 맞이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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