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실천] 


서울주택도시공사, 부부 9쌍에게 ‘사랑의 결혼식’ 
결혼식과 피로연, 예물까지 무료로 제공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커플이 만나 하나가 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결혼식. 하지만 큰 비용이 든다는 부담 때문에 그저 혼인신고만 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부부들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꿈만 같은 멋진 턱시도와 새하얀 드레스, 근사한 결혼식장, 그리고 서로의 사랑을 증명하는 예물까지 선물해 결혼식을 올려줬다.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는 지난 9월 12일 서초구 올림픽대로에 위치한 세빛섬 FIC 컨벤션홀에서 ‘2018 SH 사랑의 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때문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의 사연을 받아 진행됐으며, 심사를 통해 공사 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동거 부부 3쌍,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 부부 2쌍, 서울시에 거주하는 일반인 부부 4쌍 등 모두 9쌍이 선정됐다.

주례는 서울주택도시공사 도명정 전 사장이 맡았다. 도 전 사장은 주례사에서 “인생에서 제일 소중한 것은 시간과 내 곁에 있는 사람이다”며 “앞으로 서로 사랑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는 말로 아홉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결혼 축가는 서울주택도시공사 도시조경부 전기택 주임이 맡아 ‘걱정 말아요 그대’와 ‘지금 이 순간’을 열창했다. 노래 가사에 감명을 받은 한 부부는 이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어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부부들의 결혼 행진이 펼쳐졌고, 단체 사진 촬영, 가족 및 친지와의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한편, 사랑의 결혼식은 지난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13년 차에 접어들었다. 기존 행사가 공사공급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동거 부부를 대상으로 했다면 올해부터는 혼인 관계에 있는 서울시 거주 청년 부부도 결혼식 대상에 포함해 참여 폭을 넓혔다. 또한 선발된 9쌍에게는 (주)세빛섬과 우리은행의 후원으로 결혼식뿐만 아니라 피로연, 결혼예물 비용까지 무료로 제공됐다.




사연#1 

한편, 사랑의 결혼식은 지난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13년 차에 접어들었다. 기존 행사가 공사공급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동거 부부를 대상으로 했다면 올해부터는 혼인 관계에 있는 서울시 거주 청년 부부도 결혼식 대상에 포함해 참여 폭을 넓혔다. 또한 선발된 9쌍에게는 (주)세빛섬과 우리은행의 후원으로 결혼식뿐만 아니라 피로연, 결혼예물 비용까지 무료로 제공됐다.

 


사연#2

지인이 운영하는 옷가게에서 아내와의 첫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순박하고 착한 마음씨에 끌렸고, 전처와 낳은 아이들을 자신의 아이처럼 길러주겠다는 다짐에 신뢰를 갖고 위로를 받아 혼인하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결혼식을 올리겠다’ 다짐했지만, 여건이 되지 않았고 아내는 그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 아무런 불평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아내에게 무한한 감사를 표현하고자, 장성한 자녀들과 주변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지금이라도 멋진 결혼식을 선물해주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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