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리포트] 


UCC·웹툰 통합대상, ‘땡큐 블루스(윤곽부부)’ 수상
서울주택도시공사, 청신호 UCC·웹툰 공모전 시상식 개최  


 



“청년과 신혼부부가 마음껏 사랑하고 꿈꿀 수 있는 도시, 당신의 아이디어로 청신호를 밝혀주세요!”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14일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호~옴 ‘청신호 UCC·웹툰 공모전’ 시상식을 공사 14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서울시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안정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 중인 ‘청신호 프로젝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4월 2일~5월 16일 접수를 거쳐 6월 7일 수상자들을 결정했다.


심사 결과, 이번 청신호 UCC·웹툰 공모전 통합대상에는 윤곽부부의 ‘Thank you Blues(땡큐 블루스)’가 선정됐다. UCC 부문 금상에는 조수경, 김종민 팀이, 웹툰 부문 금상에는 박수빈, 김진구 씨의 작품이 뽑혔으며, 그밖에 은상 각 3팀(명), 동상 각 5팀(명), 입선 14개 팀(UCC 3팀, 웹툰 11인) 등 총 35팀(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소개 영상과 함께 공모전 통합대상 선정작인 ‘Thank you Blues’가 상영됐으며, 작품 상영 후에는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대상 300만 원,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입선 10만 원)이 각각 전달됐다. 


선정 작품에는 주거문제에 대한 청년·신혼부부들의 다양한 고민, 애환, 상상, 위트, 아이디어, 그리고 감사의 마음이 담겨있었다. 먼저 대상 수상작인 ‘Thank you Blues(땡큐 블루스)’는 뮤지션 부부가 서울에서 안정된 주거 환경을 찾던 중 ‘SH행복주택’에 당첨된 사례를 담아 제작됐다. 특히 영상의 배경 음악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자작곡 ‘땡큐 블루스’를 선보인 점이 눈에 띄었다. 웹툰 부문 금상 수상작인 ‘내 인생의 청신호(김진구)’는 주인공인 민달팽이가 집을 등에 지고 있는 거북이, 집게 그리고 달팽이를 바라보며 고민하는 모습을 신혼부부 남편으로 묘사한 표현해 주목받았다. 또한, ‘모두 집이 있어요(박수빈)’ 작품은 ‘나의 집’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는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고민과 간절함을 동물의 집에 빗대어 희화적으로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은 청신호공모전 홈페이지(http://청신호공모전.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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