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행복현장]
재난안전사고 없는 무재해 공사를 기원합니다!
‘2018년도 안전기원제(시산제)’ 개최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는 지난 3월 24일 토요일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소재 용마폭포공원 휴게공간에서 ‘2018년도 안전기원제(시산제)’를 열었다. 안전기원제는 올해 서울주택도시공사의 건설공사장에서 재난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임·직원이 모여 산행 및 무재해를 기원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행사로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본부·처·실장, 부장, 관련 부서 직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이날 아차산 생태공원과 성길, 범굴사, 용마산 헬기장과 전망대 등 2시간여에 이르는 등산을 마친 뒤 안전기원 시산제를 진행했다. 시산제는 무재해 구호 제창과 산악인 선서, 김세용 사장의 개회사와 안전제례 순으로 진행됐다.
김세용 사장은 인사말에서 “공사의 모든 현장과 산행에 아무 사고 없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고, 직접 제주가 되어 강신, 참신, 초헌, 독축, 아헌, 종헌, 헌작, 사신, 소지, 음복 등을 이어갔다. ‘참신’ 순서에는 참석자 모두가 다 함께 큰절을 했으며, 김한홍 소장이 안전기원 시산제 축문을 읽어 무재해, 무사고 안전을 빌었다. 이어 문완식 산악회 회장과 이우필 안전하자관리 실장이 ‘아헌’과 ‘종헌’ 순서에 따라 각각 잔을 올렸다. ‘헌작’의 순서에는 김현식 감사와 신범수 주거복지본부장, 김민근 공공개발사업본부장을 비롯한 본부별 직원들이 잔을 올렸고, 지방과 축문을 태워 하늘로 보내는 ‘소지’를 마친 뒤 차려진 상의 음식을 나눠 먹는 음복을 끝으로 안전기원 시산제를 마쳤다.
한편,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재난안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안전관리 전담부서(건설안전사업본부 재난안전부)를 설치했다. 2016년에는 이 부서를 ‘안전하자관리실’로 확대했으며 재난안전부, 하자관리부를 두고 운영 중이다. 안전하자관리실에서는 사고 및 안전관리 매뉴얼 수립 등 치수, 수방대책 수립과 재난안전 총괄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토목·건축·기계·전기·조경공사의 안전 품질관리 및 점검업무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