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목소리]
2017 서울 공공주택·주거복지 페스티벌에서 만난 사람들
가치路(로): 공공주택 미래 비전 토론회
배지연(서울주택도시공사 주거복지본부 주거복지기획부)
기존의 ‘서울 공공주택·주거복지 페스티벌’은 주민 공동체 활동을 소개하던 행사였습니다. 올해는 공공주택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더하기 위해 나흘간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몄는데요.
공공주택 환경이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많은 편견과 갈등이 존재합니다. 서울시와 SH공사가 펼치는 공공임대주택 정책과 관련해, 사회 전반적인 인식개선에 대해 함께 모여 논의해보자는 취지로 ‘공공주택 미래 비전 토론회’를 마련했습니다.
저 또한 토론과정을 통해 서로의 이해관계와 쟁점요소를 이해하게 되어, 시야를 넓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서울 공공주택·주거복지 페스티벌’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수렴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