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생활 탐구] 일상에 사유와 영감을 더하다,

‘일상비일상의틈’













반복되는 일상을 열심히 살다 보면, 자신을 되돌아 보거나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순간을 마주하기 어렵다. 평범하게 살아가는 일도 어려운 일이지만, 삶을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신선한 자극을 받을 필요가 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일상비일상의틈은 LG유플러스에서 만든 *MZ세대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사람들에게 평범한 일상에서 만나는 낯선 비일상의 경험을 안겨준다. 생생한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보자!

*MZ세대란,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

 



1층, 30m 크기의 대형 미디어월과 유튜브 스튜디오



일상과 비일상의 ‘틈’을 찾다

외관부터 돋보이는 일상비일상의틈은 사람들에게 평범한 일상에 비일상적인 경험을 안겨준다. 1층부터 5층 그리고 옥상까지 주제별로 기획된 일상비일상의틈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영감을 선사한다. 더불어 방문객들은 스스로에게 물음을 던지며 자신의 취향과 삶에 대해 고민해보게 된다.  


<일상과 비일상의 틈> 1층 입구에 들어선 순간, 30m 크기의 대형 미디어월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 미디어월을 통해 사계절에 맞는 자연 이미지들이 영상으로 표출되는 동시에 소리, 향기와 조화를 이루며 빌딩숲 강남에서 쉽게 느낄 수 없는 자연 모티브의 휴식공간을 제안한다.


방문객은 1층 입구에서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일상비일상의틈 전용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여 멤버십에 가입하면, 층별로 다양하게 기획된 공간들과 각 공간마다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다.


1층에는 대형 미디어월이 선사하는 오감만족 힐링 공간과 더불어 유튜브 스튜디오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영상 제작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일상비일상의틈 앱을 통해 유튜브 클래스를 신청하면 별도의 수강료 없이 기초부터 고급 수준의 영상촬영 및 제작기술을 배울 수 있다.



2층, 실시간 네트워크 미디어 연동으로 즐기는 강원도 양양바다와 그래피티 벤치


<Espresso와 Latte의 틈> 2층에서는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에 확실한 힐링을 선사하는 ‘틈’을 엿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자유로운 감성이 물씬 풍기는 *그래피티 벤치에 앉아 강원도 양양 바다를 즐기는 서퍼들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그래피티(graffiti)란, 벽이나 그 밖의 화면에 낙서처럼 긁거나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


강남 한복판에서 LG유플러스 실시간 네트워크 미디어 연동 기술을 통해 강원도 양양의 푸른 바다와 그 위에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감상하다 보면, 보통의 일상에서 느끼는 답답함이 조금은 해소되는 듯한 느낌이다.


3층, 독립서점(스토리지북앤필름)과 미니갤러리, 라운지


 

<Prologue와 Epilogue의 틈> 3층에는 대형서점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감성과 개성이 물씬 풍기는 공간이 기다리고 있다. 이곳에 자리한 10년 이상의 독립출판 노하우를 지닌 ‘스토리지북앤필름’은 해방촌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독특한 서적들을 큐레이팅한다.


이 서점에서 구매한 책들은 원형 테이블이 돋보이는 라운지에서 편하게 읽을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공간 한편에 마련된 미니갤러리에서 주목할 만한 이달의 독립출판 작가의 작품들을 감상하며 신선한 영감을 얻을 수 있다.


▲4층, 자신을 표현하는 컬러와 순간을 기록하는 미러존과 컬러룸


나를 찾는 공간, ‘일상비일상의틈’

<Look과 Feel의 틈> 4층에서는 개성 넘치는 공간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컬러와 순간을 기록할 수 있다. 방문객들 사이에서 포토스팟으로 각광받은 미러존에서는 취향에 맞는 배경과 스스로에게 어울리는 컬러 무드를 설정하여 즐길 수 있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컬러룸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색으로 공간을 직접 연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뚜렷하게 가지고, 이를 적극적으로 표출하고자 하는 MZ세대에게 ‘스스로의 색을 탐색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일상의 틈’을 제공한다.


▲5층, 취향을 공유하는 게임존, 커뮤니티룸, 콘텐츠룸


<Digital과 Analogue의 틈> 5층에서는 LG유플러스의 다양한 기술을 기반으로 연출된 공간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우선 게임존에서는 생생함이 넘치는 *클라우드 게임을 즐기며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클라우드 게임이란, 게임을 서버에 저장한 채 각각의 단말기 사용자들이 서버에 접속해 게임을 불러내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의 일종


이어서 커뮤니티룸에서는 LG유플러스의 다양한 5G 서비스는 물론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를 쌓으며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5층 한편에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대형스크린을 통해 독립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룸이 마련되어 있다. 일반 영화관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독립영화 작품들을 소규모로 감상하며,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를 탐닉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옥상과 달빛 사이의 틈(루프탑)


일상비일상틈의 옥상에는 <옥상과 달빛 사이의 틈> 루프탑이 마련되어 있다. 복잡한 강남 한복판에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공간이다. ‘때로는 아무 생각없이 멍 때리며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시간도 필요한 법’이라고 말해주는 곳인 것 같다.   


일상비일상의틈을 기획한 LG유플러스 류소임 책임은 “통신기기와 밀접하게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 통신사 이미지는 생각보다 각인되어 있지 않다. 각종 디지털기기에 익숙한 MZ세대를 중심으로 LG유플러스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확장하기 위해 일상비일상의틈의 각종 공간들을 기획하여 고객들과 소통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일상비일상의틈은 단순히 최신 트렌드를 보여주는 공간이 아니라, LG유플러스의 기술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평범한 일상을 건드려보는 틈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둔다. 신선한 영감과 스스로를 탐색해볼 수 있는 질문들을 던지는 공간 연출을 통해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보면서 이해하고 배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일상비일상의틈 층별 공간들은 기획한 주제에 따라 주기적으로 변화한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고 있다면, 서울 강남역 1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일상비일상의틈을 한번 방문해 보길 바란다. 일상의 틈을 내어 스스로에게 휴식과 생각의 전환을 이끄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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