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안의 작은 스마트폰 하나에 모든 정보가 들어있는 편리한 세상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어플의 확장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주거와 관련된 서비스도 예외는 아니다. 부동산 매물 관련 정보부터 이사, 청소, 세금, 인테리어까지 손안에 들어온 주거 서비스 관련 어플들을 소개한다.
▲올집 홈페이지
언택트 올인원 주거서비스, ‘올집’
기존의 부동산 어플이 중개업자와 집주인 등 공급자가 올린 매물정보를 수요자가 검색조건을 넣어 찾아가는 수순이었다면 ‘올집’은 수요자 중심의 부동산 서비스를 지향하는 어플이다. 고객이 원하는 방의 조건을 작성해 ‘방 요청’ 서비스를 등록하면 비대면으로 조건에 맞는 방을 찾아준다. 이사 준비에 필수사항인 이사업체, 입주청소, 가사 및 청소도우미부터 세무 및 법률상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마이홈 홈페이지
주거복지정보, ‘마이홈’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함께 운영하는 마이홈 어플에서는 주거복지서비스와 관련한 정책 및 지원정보를 찾기에 용이하다. 주택 및 자금지원 정보와 함께 임대주택 및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지역별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층을 세분화하여 신혼부부, 청년층, 일반으로 구분하여 제공하며 주택금융서비스 자가진단도 가능하다.
▲출처 : 룸앤스페이스
1인가구를 위한 주거정보, ‘룸앤스페이스’
늘어나는 1인가구를 위한 전용 어플도 있다. 룸앤스페이스는 고시원, 쉐어하우스, 고시텔, 원룸텔, 미니룸, 원룸 등 1인가구를 위한 주거공간 정보를 제공한다. 검색 기준은 지역, 지하철역, 대학교, 상호 검색으로 세분화되어 있어 이용자에 맞게 설정하면 된다. 지도 서비스를 통해 해당 지역의 전반적인 매물정보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매물을 클릭하면 거주중이거나 거주 경험자들의 생생한 리뷰와 별점 체크도 가능하다.
▲출처 : 오늘의집
인테리어 필수앱, ‘오늘의집’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직접 내 손으로 꾸민 주거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오늘의집’에서는 각종 인테리어 소품 쇼핑부터 인테리어 노하우 및 랜선 집들이 서비스를 연계한다. 또한 주거형태와 공간, 스타일에 따라 예쁘게 꾸며진 집을 사진과 영상으로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우리집의 변화를 공간별로 찍은 사진을 올려 기록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정리정돈법, 살림템 등 쉽고 빠른 살림법 정보와 함께 인테리어 시공 업체 연결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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