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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주거복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SH공사의 다양한 활동

 

 










서울시-SH공사, 모아타운 사업을 통한 열악한 저층주거지 환경 개선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새로운 저층주거지 정비모델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직접 나선다.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추진을 원하는 지역을 공공 지원하는 'SH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 6곳을 선정하고 지원에 들어갈 방침이다.

 

모아타운은 신축과 구축 건물이 혼재되어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체계적인 주거지 정비를 통해 양질의 주택, 지하 주차장 등 편의 시설을 확충하는 지역 단위 정비 방식이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자치구 모아타운 신청대상지 중 고도제한 등 특수한 지역 여건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곳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 성북구 석관동 334-69 일대 (74,114㎡)

- 성북구 석관동 261-22 일대 (48,178㎡)

- 도봉구 쌍문동 524-07 일대 (82,630㎡)

- 도봉구 쌍문동 494-22 일대 (31,303㎡)

- 노원구 월계1동 534 일대 (51,621㎡)

- 송파구 풍납동 483-10 일대 (43,339㎡)

 

 

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6곳은 문화재 주변 등 건축규제 및 경관 확보가 필요한 지역으로, SH공사는 사업여건 개선 및 경관 향상을 위해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 전체에 대한 건축기획(안)을 마련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모아타운 사업 활성화를 위해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서울시의회와 함께 모아타운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 4월 3일 김태수 의원과 성북구 석관동 일대, 4월 7일 박석 의원과 도봉구 쌍문동 일대, 신동원 의원과 노원구 월계동 일대 모아타운을 방문했다.

 

 ▲ 모아타운 시범사업 예정지 현장 점검

 

SH공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현황 분석, 주민 설명 및 안내, 사업성 분석, 사업시행구역 설정, 모아주택 건축기획, 조합설립 행정지원, 주민이 원할 경우 공동사업 시행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SH공사는 공공관리 모아타운 시범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여, 노후주택단지를 명품 주거지로 탈바꿈시키고 ‘글로벌 5대 도시 서울’ 도약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SH공사, 서울시복지재단 MOU를 통한 약자와 동행 함께 실천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와 서울시복지재단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업을 강화함으로써,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비전 실현에 이바지한다.


SH공사와 서울시복지재단은 3월 27일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당초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교육 및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협업해왔다. 나아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서별로 진행하던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한 협업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서울시 저소득층 약자를 위한 주거상담 및 주거서비스 지원, 각 기관 역량강화 교육, 주거취약계층 법률지원, 고립가구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 등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전망이다. 아울러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기관별 보유 자원을 공유하고, 각각의 전문성을 활용해 교류·협력할 수 있는 분야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서울시복지재단-서울주택도시공사 업무협약식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은 청년통장 운영,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약자와의 동행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업을 통해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발굴하고 연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주거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서울시복지재단과 협업관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비전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서울시복지재단-서울주택도시공사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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