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기존 반지하주택 매입 공고 알아보기! 대상 주택, 절차, Q&A
서울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는 2023년 4월부터 기존 반지하주택 상시 매입을 실시하고 있다. 매입 공고 이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대상 주택, 절차 등에 대해 문의했다. SH공사에서 ‘2023년 기존 반지하주택 매입 공고’ 관련 자주 묻는 질문에 답변한다.
Q. 매입하는 반지하주택은?
다가구주택, 공동주택(다세대, 연립) 동별 일괄 매입하며, 건축물대장 상 지하층 용도가 주택으로 등재된 반지하주택을 매입한다. 다세대, 연립주택의 경우 반지하주택 모든 세대를 포함한 건물 전체 가구 수의 1/2 이상이 함께 접수 시 신청 가능하다.
우선 매입대상은 침수이력이 있는 반지하주택(침수피해사실확인원 제출 필요), 서울시 특별재난구역 지정 요청 자치구 내 반지하주택(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관악구, 영등포구, 서초구, 강남구(개포1동)), 지층이 지반에 2/3 이상 묻힌 반지하주택, 기타 공사에서 매입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하는 반지하주택이다.
Q. 반지하주택 매입 절차는?
매도 신청접수 → 서류심사 → 현장 실태조사 → 매입심의 → 심의결과 통보 → 조건부처리/감정평가 → 감정평가 결과통보 → 매매협의 → 매매계약(계약금 지급) → 종료(잔금 지급) 절차를 거친다.
Q. 반지하세대 이주 시 이사비용이 보장되는지?
기준에 따라 최대 40만원 한도 내, 주거이전비용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급 금액 및 시기, 방법 등은 향후 개별 물건 매매협의 시 별도 안내 예정이다.
Q. 매도신청 접수부터 매매계약 체결까지 소요시간은?
대략적으로 2개월 정도 소요된다. 기간이 정해져있는 공고의 경우, 매도신청 접수 마감일을 기준으로 한다. 별도 기한이 없는 상시 공고의 경우, 매도신청 접수일이 기준일이 된다. 다만, 세부 일정은 달라질 수 있다.
Q. 다세대 일부 세대만 매입이 되지 않는 이유는?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다세대의 경우 반지하 세대 포함 전체 세대의 1/2 이상이 매도를 신청한 경우에 국가 예산을 지원받아 매입을 추진할 수 있다. 다세대 주택의 반지하는 매입 후 주거공간으로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국가 예산을 활용할 수 없다.
Q. 반지하 침수이력 증빙 방법은?
소유 주택의 관할 주민센터·관할 구청으로 문의하여 침수피해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 발급 후 제출하면 된다.
2023년 기존 반지하주택 매입 공고 관련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KB국민은행과 전세사기 걱정 없는 '서울형 안심전세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6월 7일, 깡통전세, 전세사기 등으로 걱정하는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와 KB국민은행이 ‘서울형 안심전세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전세’ 전용 플랫폼 개발 등에서 협력한다.
공공전세란 SH공사가 민간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입주민에게 재임대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 서울시가 민간 주택 전세 입주민의 보증금 일부를 지원하는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등을 말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형 안심전세은행’ 및 임대주택 전용 플랫폼 구축 협력, ‘서울형 안심전세은행’ 금융상품 개발 및 재원확보를 위한 금융모델 연구, 공공 및 민간 임대차시장 안정을 위한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형 안심전세은행’이란 ‘공공전세’ 정보를 손쉽게 조회하고 이용할 수 있는 부동산 플랫폼으로, SH공사와 KB국민은행이 협력해 신규 개발한다.
이를 통해 그동안 ‘공공전세’ 입주 대상자들이 직접 주택을 물색하는 등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KB부동산 플랫폼(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내 전용관을 통해 자격 요건에 맞는 매물을 검색하고, 대출가능금액, 월 부담금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천만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의 일환으로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H공사는 앞으로도 시민 주거안정을 위해 플랫폼과 금융을 결합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서울형 안심전세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의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5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 어린이가 바라는 세상 만나기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의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 활동인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 5월 20일(토)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제25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미취학 어린이부터 초등학생까지 20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내가 바라는 세상’을 주제로 공원 곳곳의 그늘에 자리를 잡고 그림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미취학 부문 대상
‘사랑하는 친구와 함께(강별 어린이)’
▲ 초등 저학년 부문 대상
‘코끼리 미끄럼틀 타는 신나는 세상(장서혁 어린이)’
▲ 초등 고학년 부문 대상
‘동물과 함께하는 즐거운 세상(김은채 어린이)’
심사 결과 이번 대회 수상자는 대상, 최우수상 등 총 42명으로, 상장과 함께 문화상품권, 본인의 작품이 새겨진 액자 등을 증정한다. 수상 작품은 SH공사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공사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상상력을 한껏 펼칠 수 있도록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를 알고 싶다면 블로그에서 확인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