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SH]

SH 입주민 랜선집들이, 「SH에 산다」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는 SH tv를 통해 입주민 랜선집들이 ‘SH에 산다’를 공개하고 있다. SH공사 공공임대주택 입주 과정, 청약 당첨 노하우, 인테리어 팁까지 만나보자.

 

1편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첫 번째 주인공은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결혼 8개월 차 신혼부부 신상훈, 김지영님이다. 두 분의 보금자리를 ‘SH에 산다’에서 만나보자.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서울시 중랑구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8개월 차 신혼부부입니다. 방은 3개에, 전용면적은 18평정도 되는 곳에 살고 있습니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중랑역이 있고, 10분 거리에 상봉역이 있어요. 차타고 10분이면 대형마트 2, 3개도 나오고요. 퇴근하고 장보기도 너무 좋고, 생활하기가 정말 편리한 곳입니다.



Q.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 과정이 궁금합니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집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요새 집값이 너무 올라서 서울에 전셋집 구하는 것도 버겁더라고요. 그러던 중 SH공사의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를 보고, 너무 괜찮은 공고기에 예비 신혼부부로 바로 지원했어요.

 

청약 신청 후 결과를 기다리다가, 작년 8월 말 당첨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너무 기뻤어요!

 

이후 9월 초 동호수를 선정하는 기간이었습니다. 3~5일 정도 집을 공개해 주는 기간이 있는데, 그때 리스트를 추려서 저희가 다 방문을 해보고 비교해 보고 직접 발로 뛰었습니다. 그중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곳이 가격도 괜찮은 것 같아서 이 집으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Q. 입주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은 없으셨나요?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의 경우 입주지정 기간이 정해져 있더라고요. 제가 원래 전셋집에서 살고 있었는데 전셋집 만료 기간이 2023년 1월이었어요. 그리고 이 집의 입주지정 기간은 2022년 11월이었거든요. 기존 전셋집 세입자를 3개월 안에 구하는 것이 저희에겐 심적으로 부담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SH공사 관계자 분께 말씀드렸더니, '입주지정기간 유예제도'가 있다고 안내해 주셨습니다. 입주연장사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입주 지정일 종료일로부터 90일간 유예기간이 주어지는 제도라고 합니다. 입주하기 전까지 임대료를 내긴 하지만, 기간 내 입주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스트레스가 줄었습니다. 덕분에 마음 편히 세입자를 구해 입주지정기간 2주 후에 입주할 수 있었습니다.



Q. 두 분의 집을 소개해 주세요! 우리 집 인테리어의 특징이 있다면?

 


각 공간별로 최대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예쁘게 꾸몄습니다. 안방에는 따로 붙박이장이 있어서 드레스룸에 두지 못한 옷들을 여기다 놓고, 많이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다용도실은 최대한 공간 활용을 하려고 한쪽에는 화장대, 한쪽에는 컴퓨터, 한쪽에는 옷장을 놓고 방을 꽉 차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관에는 신발장과 다용도실(팬트리)이 있습니다. 우측 신발장을 열어보시면 이렇게 신발이 많이 들어가는데, 신발을 더 많이 넣을 수 있게끔 해봤고요. 오른쪽 팬트리는 다용도실로 쓰고 있는데 저희는 창고 용도로 쓰고 있습니다.

 

화장실은 그냥 일반 화장실과 다를 게 없는데, 좋은 점은 일반 화장실보다 좀 구조가 넓게 나왔다는 점과 수납공간도 있다는 것입니다.


두 분이 알려주는 입주 지원 팁,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에 살며 느낀 솔직한 후기 등 자세한 내용은 SH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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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행복주택 〈청년>



‘SH에 산다’ 두 번째 주인공은 행복주택 거주 5년 차 이서은 님이다. 이서은 님의 취향을 가득 채운 집으로 향해보자.


 

Q. 안녕하세요, 집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SH 행복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는 28살 이서은 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집은 행복주택 29형이고, 2018년부터 5년째 거주하고 있습니다. 원룸형이지만 베란다도 있고 나름의 공간분리를 하고 지내기 때문에 혼자 살기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처음 지원할 때만 해도 지하철역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마을버스도 자주 다니고, 걸어 다녀 보니 그리 멀지 않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단지 바로 옆에 근린공원이 있어 해가 긴 여름에는 저녁 무렵 산책도 자주 가고 가끔 조깅을 하기도 합니다.

 

동네가 조용한 게 너무 마음에 들어요. 행복주택 최대 거주 기간이 6년이라 이곳에 살 수 있는 기간이 벌써 1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게 아쉬울 뿐입니다.



Q. 청약 당첨 팁이 있다면?

 


저희 행복주택 단지에는 4동 정도가 있고, 29형과 36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모두가 큰 평수를 원하지 않을까?' 해서 상대적으로 작고, 모집호수도 조금 더 많은 29형에 신청을 했습니다.


 

Q. 인테리어를 위해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좁은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려고 화이트 톤의 가구를 우선으로 했고, 우드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했습니다. 온라인에서 마음에 드는 가구를 찾느라 며칠이 걸렸던 게 생각이 납니다. 찾아보니 공간분리를 위해 가벽을 세우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오히려 시야를 막는 게 답답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 벽을 두진 않았습니다.

 

가구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구매했던 게 라탄장인데, 제가 모으는 책이나 잡지 그리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편지나 사진 등을 넣어둔 제 취향의 결정체 입니다. 원래 엔틱한 가구를 좋아하는데 모든 가구를 그렇게 맞추려니 원룸이라는 공간에선 답답한 느낌이 들 것 같아 포기했었습니다. 그래서 수납장만큼은 조금 튀더라도 취향대로 골라보았습니다. 이렇게 내 취향에 맞추어 가구를 들이다보니 공간에 대한 애착이 더욱 커진 것 같습니다.


이서은 님이 말하는 행복주택 입주 과정, 입주 후 해야 할 일 등이 궁금하다면 SH tv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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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행복주택 <신혼부부>



 SH에 산다 세 번째 주인공은 마포구 행복주택에 거주 중인 신혼부부 방혜진 님이다. 사랑으로 가득한 행복주택을 만나보자.

 

Q. 안녕하세요, 집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마포구 행복주택에 거주 중인 신혼부부입니다. 저희가 살고 있는 행복주택은 18평 면적에 방 2개, 화장실 1개의 신축 아파트입니다.

 

이곳은 주변 인프라가 좋아요. 근처 역으로는 도보 9분 거리의 이대역과 도보 11분 거리에 아현역이 있습니다. 신촌 세브란스 병원이 차량으로 한 10분 거리에 있고요.



Q. 입주하게 된 과정을 말해주세요. 어떻게 청약을 신청하게 되었나요?

 

지인에게 모집 공고 소식을 들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자취를 하고 있어 SH공사나 공공주택 제도에 관심이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청년형으로 지원하려다가, 비교적 경쟁률이 낮은 예비신혼부부 유형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신청부터 동, 호수 배정 과정은 작년 하반기에 모두 완료가 되었고, 저희는 이번 연도 2월에 입주하였습니다.



Q. 우리 집 인테리어의 특징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인테리어할 때 가장 신경 쓴 공간이 있다면?




제가 물건을 쌓아두거나 소품을 많이 배치하거나 하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미니멀 라이프까지는 아니더라도 맥시멈 라이프는 되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집을 꾸몄습니다.

 

특히 저희 집의 경우 베란다가 넓은 편이라 식물을 키우는 공간을 따로 꾸며보았습니다.

 

방혜진 님이 청약에 당첨될 수 있었던 이유, 입주자 모집 공고를 빠르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SH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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