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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주거복지]

서울주택도시공사, 제26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성황리 마무리









유난히 맑고 파란 하늘이 펼쳐졌던 9월 29일, 서울 한강 반포 예빛섬에서 제26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렸다. '서울 시민의 행복 놀이터 한강'이라는 주제 아래, 200여 명의 참가 어린이들은 각자의 색깔로 저마다 ‘서울 시민의 행복 놀이터 한강’의 모습을 새하얀 화폭에 그려냈다.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란?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매년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림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장이다. 공사는 대화를 통해 아이들이 도심 속 자연에서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작년에는 서울 어린이 대공원에서, 올해는 탁 트인 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예빛섬에서 진행되었다.


제26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사진: 서울홈즈 강은혜 기자)


이번 대회에서는 미취학 어린이부터 초등학생까지 200여 명의 참가자를 비롯해 가족, 지인 450여 명이 반포 한강공원 곳곳에 자리를 잡아 그림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림그리기 대회 외 각종 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SH공사는 사전 접수한 참가자 외에 같은 시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도 참가해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운영해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SH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해 ‘장기전세주택2(미리 내 집)’,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골드시티’등 서울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요 정책들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상, 최우수상 등 우수작품 45점 선정 및 홈페이지 게시


 

한국미술협회 추천 심사위원회가 공정한 심사를 거친 결과 이번 대회 수상자는 대상, 최우수상 등 총 45명으로, 상장과 함께 문화상품권, 본인의 작품이 새겨진 액자 등을 받는다. 수상 작품은 10월 11일 15시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되었다.

 

정선미 심사위원장(한국미술협회 이사)은 “한강에서 가족과 보낸 행복한 시간, 즐거운 놀이, 바라는 한강의 모습 등을 생동감 있고 재치 있게 표현한 작품들이 많았다”며 “주제 적합성, 순수성, 창의성, 성실성 등을 바탕으로 주제 표현력이 확실하고 어린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다양한 색으로 담았는지를 중심으로 심사했다.”고 말했으며,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어린이들이 서울의 상징이자 시민의 놀이터인 한강에서 예술적 감수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가족과 특별한 체험을 쌓는 기회를 마련해 기뻤다”며 “앞으로도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 어린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상상력을 한껏 펼칠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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