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최첨단 에너지 절약 기술로 탄소 제로 주거 단지 실현한 사례,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온실가스 스코프(Scope)3 배출량 공시 등 SH공사의 노력과 서울시민이 실생활에서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대중교통 이용 관련 서울홈즈 기자단의 글을 소개한다.
에너지 자립률 60이상! 최첨단 에너지 절약 기술로 탄소 제로 주거 단지 실현
지난 3월 20일, SH공사는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3등급 공동주택 고덕 온빛채(고덕강일 2블록)을 준공했다.
고덕 온빛채는 500세대 이상 중·고층 규모 공동주택으로는 국내 최초로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3등급 인증’을 취득 예정인 단지로, 에너지 효율 등급 최고등급 1+++, 에너지 자립률 60% 이상을 확보했다.
고성능 복합 단열 시스템, 지열 냉난방, 벽면 태양광, 건축물 에너지 관리시스템(BEMS) 등 최첨단 에너지 절약 기술을 적용하여 미래 지향적 에너지 제로, 탄소 제로 주거 단지를 실현했으며, 청년·신혼부부 등 미래 입주민의 주거 비용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고덕 온빛채 제로에너지 건물 인증 현황(사진:SH공사 제공)
2030년까지 서울주택도시공사의 환경 경영
SH공사는 지난 2월 2025~2030년 중장기 ESG 환경 영영 계획 및 온실가스 감축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을 담은 첫 친환경 보고서(그린 리포트)를 발간했다.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효율 제고, 생물 다양성 및 자연 자원 보전, 친환경 설계 및 구매 강화 등 SH공사의 환경 경영 방침과 환경 경영 추진 방향, 환경 성과 데이터,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의견서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국내 공공기관 최초 온실가스 스코프(Scope)3 배출량 공시>
SH공사는 그린리포트 1호에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온실가스 스코프(Scope)3 배출량을 공시했다. 온실가스 스코프는 온실가스 측정 대상 및 범위를 구분한 것으로, 스코프1은 기업 내부 차원, 스코프 2는 사업자 차원, 스코프3은 기업의 생산·유통·사용·폐기 등 생애 주기의 모든 활동을 포함한 가치 사슬 전반에서 발생하는 간접적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미한다.
K-패스 VS 기후동행카드, 내게 맞는 교통카드는?
탄소에너지 감축을 위해 시민 개개인이 할 수 있는 노력에는 대표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있다. 매일 적은 비용이지만 모이면 상당히 큰 비용이 되는 교통비,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와 정부의 ‘K-패스’로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보는 것은 어떨까.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 각 특징을 비교하고, 직접 사용한 후기를 작성한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홈즈 블로그기자단 글을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