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는 더 나은 주거 문화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객 중심의 주거 문화 형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민 자문위원 ‘SH홈즈 자문단’ 제3기를 모집하였다. 또한,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미리내집 정원’을 설치하여 자연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속 보금자리의 이미지를 새롭게 제시하였다.
시민 참여로 주거 품질 높이는 ‘SH홈즈자문단’
서울주택도시공사는 5월 19일부터 26일까지 제3기 ‘SH 홈즈자문단’을 모집했다.
SH홈즈자문단은 수요자의 입장에서 SH공사가 운영하는 공동주택(아파트)에 대한 문제점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 제안 및 아이디어 도출 등을 통해 주거 공간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전달한다.
2021년~2024년 SH홈즈자문단의 활동 내용을 소개한다.
[SH홈즈자문단 2021년~2024년 고객 만족 수요 조사 내용]
▶2021년 상반기
- 공동주택 시장 트렌드 조사(단지별 특화 사항 중심)
- SH공사 공동주택 적용 가능한 특화 아이템 아이디어 발굴
▶2021년 하반기
- SH공사 공동주택 단지별 외, 내부환경 현장 조사(관리사무소, 입주민 등 대면조사)
- 상반기 홈즈자문단 조사 결과(아이디어 77개) 바탕으로 SH공사 공동주택 적용 필요 개선 사항 발굴
▶2022년 하반기
- 민간 시장에서 운영 중인 사이버·실물 모델하우스 조사(공간 구현 수준 및 운영 방식 등)
- 빠르고 편리한 서울 공공주택 플랫폼 구축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2024년 상반기
-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 변화에 따른 국내외 공동주택 사례 조사
- SH공사 공동주택 실적용 가능한 아이디어 34건 발굴
▶2024년 하반기
- 사이버 주택전시관 플랫폼 ‘SH 메타 서울(SH Meta Seoul)’ 체험
- 각종 콘텐츠 작동 여부 및 사용자 경험 점검을 통해 디지털 전시 환경의 오류 및 개선 사항 발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등장한 ‘미리내집 정원’
서울주택도시공사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신혼부부의 삶과 가족의 성장을 모티브로 한 '미리내집 정원'을 선보인다.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조성한 미리내집 정원(사진:SH공사 제공)
서울주택도시공사는 5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동작구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해 '미리내집 정원'을 조성했다.
올해 박람회 주제는 ‘서울, 그린 소울(Seoul, Green Soul)’으로, 서울의 역사와 문화, 시민 삶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 환경을 지향한다.
SH공사의 ‘미리내집 정원’은 감성형 체험 정원으로, 자연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속 보금자리의 이미지를 전달하며,
‘미리내집 정원’은 빛과 그림자, 계절의 변화, 물소리 등 자연 요소를 활용해, 신혼부부가 새로운 생명을 품고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삶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담았다.
방문객들은 정원 속에서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SH공사는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