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강남구 등 5개 기관, 유휴 국유지 활용 ESG 협력 모델 추진
서울주택도시공사, 강남구청,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 환경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 강남구청,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 환경재단 강남구 탄소흡수 녹지 조성 업무협약식(사진:SH공사 제공)
서울주택도시공사, 강남구청,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 환경재단 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구 율현동의 유휴 국유지를 활용해 녹지를 조성하고, 환경 교육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ESG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탄소 흡수 및 미세먼지 감소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식물인 ‘케나프’를 약 5,434㎡ 부지에 재배하고, 이를 활용한 공예 체험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케나프는 상수리나무보다 10배 높은 탄소 흡수 능력과 옥수수의 66배에 달하는 미세먼지 감소 효과를 지닌 대표적인 친환경 작물이다.
또한 기부금 지원, 자원봉사 인력 참여, 홍보 및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오는 10월에는 케나프 수확 행사와 지역사회 환원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수도권 공사 도시정비협의회 발족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인천도시공사(iH),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도권 지역의 도시정비 사업 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선다.
서울주택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수도권 공사 도시정비협의회 업무협약 체결식(사진:SH공사 제공)
지난 5월 7일, 도시정비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 공사 도시정비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하고 SH공사 본사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 도시정비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도시정비 사업 전반에 걸쳐 제도 개선, 기술 교류, 실무 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
▲ 국가 및 지자체 도시정비 사업
▲ 재개발·재건축 및 주거 환경 개선 사업
▲ 도심 역세권 고밀복합개발 사업
▲ 소규모 주택정비 및 반지하 주택 리모델링
또한 협의회는 분기별 실무 협의회를 운영하고, 공동 연구회와 도시정비포럼 개최 등을 통해
실무자 역량 강화 및 선진 사례 도입에도 힘쓸 예정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 건설 산업 발전 위해 업무협약 체결
서울주택도시공사와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가 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규제 완화 및 제도 개선에 나선다.
서울주택도시공사 –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업무협약식(사진:SH공사 제공)
4월 25일, 서울주택도시공사와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가 ‘건설 산업 발전과 규제 개선, 상생 문화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설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 건설 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과제 발굴
▲ 공공주택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기술 지원 및 정보 교류
▲ 건설 현장 안전 관리 및 품질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정책 지원
▲ 서울 지역의 건설 산업 안정 및 주택 공급 확대, 근로 환경 개선 등의 분야에서
공동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 완화 및 제도 개선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