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추워진 날씨, 이번 주말에는 집에만 있기보다 도서관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것은 어떨까.
아이, 어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서관을 소개한 SH 서울홈즈 블로그기자단의 게시글 3건을 소개한다.
누구나 머물고 싶은 도서관으로 진화한 ‘월계도서관’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월계도서관을 소개한다.
인공지능(AI)기반으로 아이들이 직접 자신만의 그림책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그림책마루’,
계단식으로 조성된 ‘북스탭(Book Step)’,
좌석별 콘센트와 디지털 북 시스템으로 학습 환경을 조성한 ‘생각서재’,
대형 디지털 스크린과 고급 오디오 시스템이 갖춰진 ‘달빛소리홀’,
지역 내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무인카페 ‘달다방’까지
월계도서관은 아이부터 어른, 어르신까지 모두를 위한 공간이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이끌어가는 ‘다온누리SH작은도서관’
SH작은도서관은 SH가 소유・관리하는 임대주택단지 내에 위치한 어린이・청소년 교육, 입주민 지역 문화생활공간이다.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다온누리SH작은도서관은 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운영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 놀이 활동,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 영화 상영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록색 컨테이너 안에서 펼쳐지는 그림책의 향연, ‘서초구립그림책도서관’
서초구립그림책도서관은 서울시 최초의 그림책 특성화 도서관이다.
점자 그림책, 빅북, 팝업북, 홀로그램북 등 다양한 그림책을 살펴볼 수 있으며,
그림책을 매개로 한 문화와 예술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주말, 서초구립그림책도서관에서 SH 서울홈즈 블로그기자단이 선정한
각기 다른 시선과 상상력으로 ‘집’과 ‘서울’을 바라본 그림책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